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는 25일 수원박물관 일원에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시 나무물류센터로 2009년에 식재한 이팝나무 등 3종 500여주를 6년의 시간동안 양질의 조경수를 길러내는 양묘장으로 활용해 왔던 곳이다.

 

이 날 행사에는 수원그린트러스트, 휴먼몽골사업단, 수원시조경협회, 새마을 단체 회원, 산불감시원, 자원봉사자,공무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 상수리나무, 산딸나무 등 9종 610여 그루 나무를 식재했고, 행사에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시에 수목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염태영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희망을 심는 것이며 행복을 심는 것이다. 나무 한 그루 심는 사람의 지혜와 정성, 노력의 소중함을 기억해 달라”고 주문하며 “시는 도시 곳곳에 공원을 조성하고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855
  • 기사등록 2016-03-25 16: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