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생기는 축대 붕괴, 건물균열 확대, 담장붕괴 등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취약지역 건축물과 공사장에 대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봄맞이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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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수원지역 건축사 및 기술사 등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의례적으로 실시하는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하고 전문성을 높여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점검 대상은 재개발구역이 취소된 3개 지역(서둔동, 세류동)의 빈집과 노후 공공주택, 2015년 착공된 73개소의 건축공사현장, 15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660㎡초과 4층 이상인 공동주택 특정건축물 50개소 98개동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점검 시 전문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점검결과에 대해 소유자에게 건물의 상태를 알려 유지관리 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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