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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 간담회 참석 - "시·군 간 복지격차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기사등록 2016-03-25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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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민주)은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복지재단에서 개최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 권역별 시‧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의원과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한 시‧군의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기준선 설정의 필요성과 활용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박근철 의원은 “지역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복지 균형발전 기준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여 도민들이 실제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준선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이 복지향상에 필요한 사업들이 도정에 반영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구축과 이행 및 실천에서 도민과 가까이에 있는 시‧군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기도 복지균형발전 기준선 연구는 경기도 31개 시‧군 간 복지격차 해소와 사회보장의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도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지역 간 복지격차 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6월 경기도 복지균형 발전기준선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의 의견수렴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현장 청취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권역으로 나누어 총 5회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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