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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최근 광교산 방문객들을 위한 광교마루길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한창이다.

 

 

지난 2014년 4월 개통된 광교마루길은 하루평균 5,000여 명 정도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광교공원, 광교수변 산책로와 함께 수원시가 지정한 ‘단풍이 아름다운 10대거리’에 선정된 바 있다.

 

구에서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광교마루길의 경관 조명을 정비하여 빛의 흐름이 주변 저수지 생물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빛으로 시민들이 안락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하고 있다.

 

또한, 반딧불이화장실 앞 입구에서부터 시작된 나무데크 도색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자전거 도로 주변을 고압살수기로 정비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본습 구 안전건설과장은 “광교마루길이 벚꽃 개화시기를 맞이하면 멋진 벚꽃터널과 조팝나무, 각종 예쁜 꽃들과 수려한 호수가 어우러져, 수만의 인파가 찾는 관광과 휴양의 장소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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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4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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