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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 보건소는 22일 질병관리본부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해외 유입 사례 발생 보도에 따라 지역 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 대상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예년보다 일찍 실시하고 있는 매개 모기 방제활동과 보건소 비상근무를 더 강화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더욱 면밀하게 추진하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찬병 영통구보건소장은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5월부터 발생해 늦가을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 기간 중 해외 감염환자 유입에 따른 국내 유행 가능성이 있기에 매개 모기 방제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4개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서식 가능 장소에 대한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별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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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2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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