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제16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채인석 화성시장, "미래가 더 행복한 화성을 만들 것"
  • 기사등록 2016-03-22 10:08: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화성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6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500여 명의 화성시민이 참석해 지난 2001년 3월 시 승격 이후 16년 만에 61만 대도시로 성장한 시의 발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홍보영상과 샌드아트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졌으며, 모범 시민․단체에 대한 표창과 자매도시 축하 영상, 시민영상 인터뷰 상영 등이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인구증가율 전국 1위, 1인당 GRDP(지역 내 총생산) 경기도 1위, 수출규모 1위, 기업체 증가율 전국 최고의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민선 6기 화성의 성장 동력을 사람과 화성다움의 가치에 투자해 어제보다 더 나은 행복한 화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동서남북 사통팔달의 고속도로와 광역철, 수인선으로 대한민국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전곡항․궁평항․제부도․국화도 등 천혜의 해양생태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급성장 중이다. 

 

특히 지역과 마을을 살리는 사회적 경제기금 608억 원 조성을 비롯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지성교육, 마을과 학교를 잇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바꿔나갈 공공상조서비스와 공동형장사시설 건립까지 ‘사람 중심 화성’실현에 다가가고 있다. 

 

2001년 3월, 시로 승격 당시 2읍 12면 1동에 21만 5천여 명이었던 화성시는 올 2월 말 기준으로 4읍 10면 10동 행정구역에 인구 61만 명의 도시로 성장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804
  • 기사등록 2016-03-22 10: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2. 곽미정 박사,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
  3. ‘오산 내삼미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결정고시. 주거·복합시설 개발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 2,000㎡의 부지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
  4.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