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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향남권 교육문화특구 지정 추진 등 화성발전 공약 공개
  • 기사등록 2016-03-21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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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새누리당 서청원 의원(화성시 갑)은 지난 18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로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향남권 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역점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원내대표, 노철래, 이상일, 이우현, 전하진, 함진규 의원과 화성지역 주요인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고향처럼 따뜻한 곳으로 그동안 화성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면서 “이제는 교육을 역점을 두어 도농복합지역내 양극화 및 학력격차 등 해소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미래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향남권 ‘교육문화특구 지정'을 통해서 화성서부권 교육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공공도서관 건립을 비롯 초.중.고 우수학교 및 명품고 육성, 민·관·학 창의융합형 육성·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된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구간 연장에 이어 봉담~향남 구간 연장을 적극 추진하고, 송산 국제테마파크의 조속 추진, 인천발 KTX 화성환승역 설치, 갈천~가수 및 발안~조암 국지도 82호선 등 정체도로의 확포장사업 등을 확실히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서청원 의원이 화성에 온 이후에 장기간 표류하던 송산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정상화되는 등 화성지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화성 발전을 위한 대형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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