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혜련)는 지난 18일 칠보산을 찾아 산림자원 관리 현황 점검에 이어, ‘평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칠보산 현장을 찾은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용화사~칠보약수터 코스를 돌며 등산로 정비실태를 파악하고 산림재해 예방 및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등을 살폈다.

 

이혜련 위원장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많아졌다. 광교산 부분 휴식년제에 들어가는 곳을 비롯해 광교산 10코스, 칠보산 8코스의 등산로 정비와 생태복원이 진행중인데, 철저한 사업추진 및 안전 관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며, 관계부서에는 "산림자원 보호와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평동 현장방문은 2월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점검중인 관계공무원과 함께 이뤄졌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사항을 청취 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우기 전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 하고, 배수 펌프장 방문시 “전기시설 및 펌프 등을 사전에 점검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780
  • 기사등록 2016-03-21 07: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