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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해양경비안전서 122구조대' 제부도에 개소 - 채인석 화성시장, “안전장비 확충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
  • 기사등록 2016-03-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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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8일 수도권 해양관광명소인 제부도에서 열린 평택해양경비안전서 122구조대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원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해안 경비안전 유공자 표창, 응급처치 시연 등이 진행됐다.

 

제부도 해경 122구조대는 12명이 2개 팀으로 나눠 24시간 제부도, 국화도, 입파도 등 화성시 관내 도서 및 해양지역 경비업무와 물놀이 안전예방과 해상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연안구조정(6톤) 1척과 특장차(1대), 잠수․구조 장비 등 300여점의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제부도 122구조대 개소로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기대한다”라며, “우리시에서도 수상안전 전문요원 배치 및 안전장비 등을 확충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제부도를 비롯해 전곡항, 궁평항, 국화도 등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한 경기도 최대 해양관광지로, 올해 4억 3천여만원을 투입해 수상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수륙양용차 등 물놀이 안전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배치를 비롯해 심폐소생 제세동기, 탐조등, 선박 견인장치 등 안전센터 운영을 위한 모두 3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장비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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