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화성동부경찰서와 MOU 체결 이후 경찰서와 업무협업 으로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는 물론, 소액체납자 SMS알리미 서비스 운영, 관외 고액· 고질체납자 현지실태조사,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및 보고회 개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고액체납자 특별 전담 인력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활동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시민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시장 서한문을 발송하여, 시민들에게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가 시민 복지 증진에 중요한 재원이 됨을 적극 알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옥 징수과장은 “이 모든 성과는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 협조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가택수색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시민의 세금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개발해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759
  • 기사등록 2016-03-17 10: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