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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5일 관련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율전동 밤밭 문화의 거리,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립 현장, 광교산로 우회도로 개설 대상지, 광교마을 공동구판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먼저 방문한 밤밭 문화의 거리는 시민과 대학이 공존하는 문화거리로 발전하고 있는데 현재 건물입면과 간판 등 경관을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중이다. 염 시장은 “대학가 주변임에도 불구하고 침체되어 있는 성대 후문 거리가 경관개선을 통해 시민과 대학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염 시장은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현장과 주말 등산객과 차량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광교산로의 지․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광교산로 우회도로 개설현장도 돌아봤다. 또한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광교지역 생산 농수산물 직거래 공간인‘광교마을 공동구판장’현장을 방문,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적기에 마무리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에게 "원활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앞으로도 파장초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지, 만석공원 내 공원 미조성 구역, 녹색교통 복지회관 건립지 등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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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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