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14일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 611-1번지 일대 16만4,195㎡를 유통용지로 지정하는 ‘용인 물류터미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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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창고는 다음달부터 실시계획 인가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쯤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 30만여㎡ 규모에 3,00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물류터미널에는 화물취급장, 배송센터, 관리동, 주유소, 정비소 등 전국으로 물류를 연계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추게 된다.
물류터미널 부지는 17번 국도변에 위치해 지방도 318호선과도 연결돼 있고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과 접근성이 뛰어나 교통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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