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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정부와 공공단체 등으로부터 모두 54건의 상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올해 대통령상 5건, 장관상 6건, 대상 8건, 최우수상 8건, 우수상 17건, 장려상 4건, 종합우승 2건, 기타 4건 등 정부와 공공단체 등으로부터 모두 54건을 수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54개의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복지, 경제, 여성·가족, 농정·산림, 소방, 감사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정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개발수요가 많고 타 시도에 비해 공무원이 적은 도의 현실여건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수상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복지 분야다. 도는 올해 복지분야에서 총 17건의 상을 받아 경기도에서 받은 총 상의 1/3을 휩쓸었다. 특히 지난 11월 28일 보건복지부가 주는 ‘복지행정상’ 2개 부문 대상을 휩쓸며 무한돌봄 사업을 필두로 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시도, 시군구를 구분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의 특색 있고 성공적인 복지사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도는 총 6개 분야가운데 조례제정 시행성과와 노인복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분야는 10개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도는 올해 18개사 22억 5천만 달러의 외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시상하는 외국인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올해 과거 업종별로 담당하던 투자유치 조직을 지역별로 재정비하고 북미, 유럽, 아주 등 지역별로 설정된 투자유치 타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투자유치 대표단 및 실무단 파견 등 특화된 유치 전략을 펼쳤다. 




여성가족분야의 약진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도는 올해 2013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상, 출산진화정책 장관상 등 여성가족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상을 많이 수상했다. 특히 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양성평등정책을 가장 잘 실천한 지자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렴도 분야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록을 세웠다.




또한 안행부 주관 제1회 자체감사시스템 경진대회와 권익위 주관 고충민원처리 평가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감사원 민원처리 평가에서도 최상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올해 청렴업무와 관련된 중앙부처 평가에서 전 부문에 걸쳐 최상위권 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밖에도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도시주택실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서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G하우징 사업과 햇살 하우징사업 등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19일 실국장회의 인사말을 통해 “다른 지자체에서는 정부 포상 하나 받기가 굉장히 힘든 것이 현실”라며 “이만큼 상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경기도의 행정이 그만큼 앞서있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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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4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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