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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광 상품 개발 착수 - 경기관광공사, DMZ 캠프그리브스로 중국 관광객 방문 유도
  • 기사등록 2016-03-11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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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착수한다.

 

 

공사는 태양의 후예 경기도내 촬영지인 파주 DMZ 캠프그리브스 체험관 일대(파병 본진 막사 등으로 방영)를 3월 중순부터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지역 여행사들에게 적극 홍보,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하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되는 6월 전에는 이들 여행사관계자를 대상으로 답사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노동절 연휴 직전인 4월 23일에는 중국 내 방한관광객이 가장 많은 상하이에서 한류 마니아층(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SNS 팔로워)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FIT 홍보설명회를 개최해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그녀는 예뻤다’, ‘프로듀샤’ 등 중국내 인기 한류드라마의 경기도 촬영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경기도내 주요 관광업체와 시‧군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경기도관광 홍보사절단을 구성,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와 급성장하는 중부 내륙 지역인 우한과 시안을 직접 방문해 도내 인기 한류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한다.   

 

공사 관계자는 "2016 중국인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태양의 후예 등 중국내 인기 한류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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