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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수원정 예비후보, 4.13 총선 공식 출마 선언 - "영통구를 더불어성장특별구로 만들 것"
  • 기사등록 2016-03-1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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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9일 오후, 수원시청 본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정(매탄, 원천, 영통, 광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의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특권경제, 민생파탄, 총체적 경제실패는 이 나라의 장래를 절망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며 “몇몇 사람만 잘사는 특권경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상생경제로 바꿔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경제로 가느냐, 아니면 박근혜 정권의 경제 실패를 이대로 방치하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삶의 격차를 양산하는 경제정책, 조세정책을 바로 잡아 영통구 주민들께서 웃을 수 있는 경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영통의 가치를 높여 영통구를 대한민국 성장의 모범사례인 ‘더불어성장특별구’로 만들겠다는 정책 비전도 제시했다. 영통구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키우는 ‘바이오밸리’를 구축해 ‘바이오벤처특별구’로 만들고, 중소기업과 동네 사장님들이 웃을 수 있는 ‘동반성장특별구’,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통팔달특별구’, 대한민국에서 엄마와 아이가 가장 행복한 ‘사람특별구‘ 로 만들겠다는 것.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는 수원무 지역에 출마하는 김진표 전의원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장현국·안혜영 도의원, 박순영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백종헌·양진하·조석환·이미경·최영옥 시의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모여 박광온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자유언론과 민주언론을 위해 28년간 MBC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국회와 정당,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 현장과 역대 총선과 대선을 취재, 보도했으며, 이후 정치전문기자, 도쿄특파원, 보도국장, 논설위원을 거쳐 뉴스데스크 앵커와 100분토론 진행자로 활동했다.

 

특히,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어려운 시기에 문재인 당 대표의 비서실장직을 맡아 정당 최초로 도입한 10만 여명의 온라인 입당, 새로운 인재들의 영입, 의원들 간의 소통, 중앙당과 시도당의 소통, 중앙당과 지자체와의 소통 등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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