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수질오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 해빙기 맞아 폐수배출시설·오수처리시설·축산분뇨처리시설 사업장 우선 점검
  • 기사등록 2016-03-09 11:24: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화성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0개소를 지도점검 한다. 

 

시는 올 겨울 강수량이 적은데다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해빙기를 맞아 폐수배출시설·오수처리시설·축산분뇨처리시설 사업장을 우선 점검한다.

 

특히,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오수처리시설 또는 정화조의 정상가동 여부, 가축분뇨 처리방법 및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중대 환경오염행위 위반 사업장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등 강력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황태영 수질관리과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 사업장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화성시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650
  • 기사등록 2016-03-09 11: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