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모범음식점 중 우수 업소 선정 인센티브 지급 - 우수 업소 20% 선정, 개소 당 50만 원씩 총 3억2,800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16-03-07 09:26: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는 모범음식점 중 20%를 우수 업소로 선정해, 업소 당 50만 원씩 3억2,8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 상반기 중 도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건물 구조 및 환경, 주방시설 위생적 관리, 원재료 보관 및 운반시설 적정 여부,  맛, 친절서비스, 음식문화 개선사업 및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을 심사해 상위 20%를 우수 업소로 선정키로 했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에서 덜어먹는 용기 사용 등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장.군수가 지정하며, 현재 도내에 도내 2,987개가 지정돼 있다.

 

선정된 모범음식업소에는 1개소 당 50만 원 상당의 소형찬기, 남은 음식 포장 용품 및 위생용품 등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우수 모범음식점 선정 사업은 좋은 식단 실천, 위생서비스 향상 등에 모범음식점의 참여를 더욱 독려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기 정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모범음식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15년에는 모범음식점 중 700개를 우수 업소로 선정하여 3억1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595
  • 기사등록 2016-03-07 09: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2. 곽미정 박사,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
  3. ‘오산 내삼미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결정고시. 주거·복합시설 개발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 2,000㎡의 부지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
  4.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