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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금종례 의원의 네 번째 시집 '또 다시 기다림'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3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서 김문수 도지사, 김경호 도의회의장, 서청원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유용태 前 노동복지부장관, 김용서 前 수원시장, 최규옥 복지 TV회장, 박해진 민주평통 부회장,조광원 수필가․시인(한국문인협회원), 홍은수 조합장, 노양은 회장 등 정․관계 인사는 물론 사회․문화단체대표 및 지역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 번째 축사로 나선 서청원 국회의원은 금종례 의원장을 대뜸 “대장”이라 부르며 “가정살림 하랴 지역정치 하랴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에서 이렇게 네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게 된 것은 금 위원장이 대단히 성실하신 분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실 분”이라고 축하하였다.







이어 김문수 도지사는 “금종례 위원장님은 도의회에서 경제분야를 총괄하시는 분으로 도지사인 저에게 경제를 더욱 살려야한다며 만날 때마다 저를 충고하시고 괴롭히시는 분”이라며 금종례 위원장의 남다른 경제 살리기 정책에 대하여 칭찬하였으며, 김경호 도의회의장은 금종례 위원장은 “자격증을 4개나 따신 분으로 이렇게 문학재능까지 갖추신 팔방미인 이신줄을 몰랐다”며 금종례 위원장의 성실성을 높게 치하했다.







금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많이 부족하고 수려하지도 않은 글 솜씨에다 맑고 드높은 영혼의 음성은 되지 못하지만 보잘 것 없는 내 삶의 체험과 생각의 편린들의조각들을 모아 같은 시대의 이웃들과 더불어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과 ‘엄마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은 소박한 꿈을 엮어 세상에 내 놓는다”라며,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시집을 읽는 모든 분들과 오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신 분들이 시집 제목과 같이 '또다시 기다림'을 가슴 속에 품으면서 꿈과 희망이 있는 내일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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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7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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