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에 소규모 노후주택의 유지·관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전담으로 지원해 주는 ‘주택관리지원센터’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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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소규모 노후주택의 점검 및 보수에 필요한 기술자문과 정보제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담당공무원과 건축사와 구조·설비·시공분야 등 민간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 노후주택에 대한 진단 서비스와 건축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대적으로 주거지원 서비스가 열악한 노후주택 등이다.
주요 지원업무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및 성능개선 방법을 비롯해 누수·누전 점검방법, 간단한 보수 및 수리지원, 건축물의 개량·보수에 관한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외돼 있던 소규모 노후주택 소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센터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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