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농기원,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 모집 - 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 기사등록 2016-02-29 09:43: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오는 3월 11일까지 ‘2016년 경기도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은 농사활동을 배우고, 자연생태 보호와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는 2012년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146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배출된 교육생들은 마스터가드너라는 이름으로 도시농업 봉사활동, 학교텃밭 강사, 시민운동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지원자격은 도시농업 및 가드닝 관련 교육과정 이수자, 농업 관련 대학 졸업자, 원예치료사 경력 5년 이상자, 전문농업인, 농업 및 조경 관련자격증(산업기사이상) 소지자 등과 같은 동등한 자격 요건을 갖추고,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8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교육기법, 교안·워크시트 개발 이론 및 실습, 스피치 기법, 스토리텔링 기법, 도시농업 현장학습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nongup.g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된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betty24@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육성된 도시농업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농업정보를 도심 속 적시적소에 제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도시농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521
  • 기사등록 2016-02-29 09: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2. 곽미정 박사,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
  3. ‘오산 내삼미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결정고시. 주거·복합시설 개발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 2,000㎡의 부지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
  4.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