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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천 이용자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오산천 우안(가장천 합류부)에 있는 노후된 목재 교량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가장천 합류부 목재 교량 정비는 교량의 지지대인 부식된 H형강을 재도색하고 기존의 노후된 데크를 천연목재로 교체하는 등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오산천의 정체성에 맞게 친환경적으로 재설치할 계획이다.

 

가장천 합류부에 설치되어 있는 교량은 길이 80m, 폭 3m의 목재 교량으로써 설치된지 10여년이 지남에 따라 목재가 부식되고 교량 난간 높이(H=30cm)가 낮아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의 낙상사고가 항상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 하천관리 관계자는 “앞으로 오산천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후되고 부식된 목재데크를 연차별로 재정비할 계획이며, 그 밖에 각종 하천시설물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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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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