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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 오색시장에 위치한 오색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마을어르신, 중앙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오색경로당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노인회와 오색시장 상인회간 경로당 지원 자매결연 체결식에 이어 내빈 축사,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그동안 오색시장내 주변지역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며 “오늘 오색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쉼터로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남 오색경로당 초대 노인회장은 “오색경로당 건립에 애써준 오산시와 경로당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해 준 오색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색경로당이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의 훌륭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색경로당은 오색시장내 117㎡ 규모의 1층 건물로 5천 3백여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오산시 109번째 경로당으로 문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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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3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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