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준 수원시갑 예비후보, “청년의 건강한 사회진입 위한 법.제도 만들 것”
  • 기사등록 2016-02-24 11:13: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구) 예비후보는 23일, 수원시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어 청년 기본법 수립 및 청년자립기반지원법 제정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수원 내 청년 활동가들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승일 수원청미래 충전소 대표 및 주영훈 수원자동차소비협동조합 이사장, 박기범 수원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등 수원청년활동가들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예비후보와 청년 기본법 및 수원시 내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그들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사회적 활동 및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기본법 및 청년자립기반지원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후 이와 더불어 “수원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재준 예비후보가 국회로 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재준 예비후보는 “도시 활력은 도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활력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 때 충전된다.”라고 청년문화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한 후 , “청년기본법 수립도 중요하지만 실제 법을 뒷받침 해줄 추가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라고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에서 현재 추진 중인 팔달 해피니스, 서수원 농진청 부지 내 청년 문화시설 설립과 더불어 장안구 내 세무연수원 부지를 활용한 청년 문화복합시설 설치를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 5기와 6기 수원시 제2부시장에 영입돼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5년 동안 수원시 도시정책 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했다.

 

이재준 후보 측은 백가지 상상 프로젝트로 대변되는 주민참여형 공약캠페인과 더불어 앞으로 다양한 지역개발 및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공약발표와 함께 정책경선에 매진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467
  • 기사등록 2016-02-24 11:1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