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남경필)는 23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 경기도장애인 생활체육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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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도내 31개 시·군지부, 31개 도경기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국·도비 관련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설명회를 갖고, 지역별 체육단체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기반육성을 위해 주요 핵심테마 4가지 선정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되었던 장애인생활체육클럽, 생활체육대회의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각종 국제 및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 유치희망 시군에 예산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도내 거점 종목별 스포츠학교 운영을 신설·지원과 지난해 신규사업이였던 읍.면.동 주민센터 대상 장애인스포츠교실, 지역별 재가장애인 거주.보호 시설 대상의 동호인 및 봉사자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생활체육교실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행정기반 육성을 위해 시군지부 미설립 지역에 대한 별도의 지원과, 전국최초로 시군지부 전자문서 시스템도 2016년 상반기 중 도입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은 곧 치료이자 복지이다. 이러한 관점 점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가치다. 각 지역에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내실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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