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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운영 방향 밝혀 - “2016년도를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해로 이끌어 갈 것”
  • 기사등록 2016-02-2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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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채인석 화성시장은 22일 제15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2016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최고의 준비된 미래 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중심도시’, ‘희망을 주는 사회적 경제 중심도시’, ‘대한민국 1등 교육중심도시’, ‘나눔과 배려가 있는 복지중심도시’를 만들고, ‘시민중심의 소통과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채 시장은 “2015년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화성의 주춧돌을 놓은 시간이었다면, 2016년은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새롭게 성장하고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세계 속의 중심도시 화성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특히, 화성의 미래가 담긴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화성의 미래를 준비하고, 편리하고 빠른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신교통망과 대중교통 여건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당성․정조대왕 유적지 등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곡항․궁평항․제부도를 연결하는 서해안관광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지 육성과 608억원의 사회적 기금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가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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