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단위 단체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홍사준 장안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인계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며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민선6기 시정목표인 「사람중심 더 큰 수원」비전을 실현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가족여성과장, 교육청소년과장, 비서실장,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서관사업소장, 문화교육국장을 지냈다. 탁월한 기획능력과 일처리 후덕한 인품과 청렴으로 조직내 인기가 높아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장안구는 광교산과 해우재 수원종합운동장과 kt수원구장, 성균관대학교 등 문화, 체육, 교육 등 인프라가 잘 가춰진 도시이다. 수원시의 선임구이자 으뜸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