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위해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 장난감대여점에서 장난감을 필요로 하는 일반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장난감대여점' 추가 회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2016년도 추가 회원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이며 접수시간은 09시부터 17시까지(토요일은 16시까지), 접수 장소는 고용복지+센터 내 지하 1층 오산시 장난감대여점이다.

모집인원은 1,500명 선착순이며 연회비는 1만원으로 회원 등록 즉시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다. 회원자격은 취학 전 아동(만5세)을 둔 오산시 거주자(1세대 1회원 가입), 관내 어린이집, 6개월 이상의 임산부 등이 신청가능하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1~3급 등록장애인(부모 포함), 세명 이상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추가 회원 접수 시 회원등록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의사확인서 (임산부), 연회비, 연회비감면대상 증빙서류(해당자)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추가회원 모집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장난감대여점(031-8036-87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