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가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취약계층을 찾아가서 교육하는 ‘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은 수원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수료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으로,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봉사단은 IT기기를 접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등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정경옥 자원봉사자는 “IT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참여를 통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미약한 재능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나눔 교육을 통해 사람중심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400
  • 기사등록 2016-02-18 09: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