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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동차 신규등록 건수 도내 9번째로 상위권 - 신규등록 16,006건, 변경등록 19,848건, 이전등록 24,231건
  • 기사등록 2016-02-17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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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해 경기도 자동차 관리정보시스템의 차량등록건수 중 신규등록이 도내 아홉 번째로 상위건에 속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 관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수원시가 36,388대로 신규등록이 가장 많았고 32,785대인 고양시가 뒤를 이었고 32,420대로 성남시가 세 번째로 많았다.

 

오산시는 16,006대로 면적 및 인구대비로 환산하면 가장 많은 신규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말 현재 세대 및 인구수는 8만 1천 99세대, 20만 6천 901명이다.

 

시는 지난해 차량등록 시 취득세 신고납부 후 차량등록을 신청하면 자동차 등록증을 교부 해 왔던 것을, 차량등록을 먼저 신청 받고 취득세 신고납부를 받은 후 등록증을 교부함으로써 방문 민원인이 편리하고 신속한 차량 등록업무처리로 민원서비스가 극대화됨은 물론 정확한 취득세 부과로 오류부과 등의 행정낭비요인이 줄어든 것이 첫째 이유라고 설명하고, 민원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넓은 주차장 보유와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 용이성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 2010년 12월부터 전국 무관 자동차 등록 시행으로 인접한 화성시, 용인시, 평택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민원증가에 따라 단순 등록업무뿐이 아닌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친절, 신속,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부서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교 차량등록과장은 “매년 비약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등록률에 발 맞추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방문 민원인과의 적극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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