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수원시의회에서 “시 산하기관에서 이석기 의원 사건과 관련된 직원은 전원 즉시 해임조치됐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제301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대영 의원(새누리)의 이석기 의원 사건에 대한 입장과 RO관련 예산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이들 기관의 집행예산 가운데 불법적으로 사용된 예산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 사건 1심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특정 정당에 관해 말씀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하고 “이같은 정파적 사안의 질문은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정치공세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서 정파를 구분해 시정을 펼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며 “국회의 기초자치단체장 정당공천 폐지 논의에 의회 의원들도 여야를 가리지 말고 함께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또 ‘생태교통 수원2013 추진에 항간에 떠도는 말로 500억원이 소요됐다는 소문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개발이 제한돼 낙후된 행궁동에 세계적 행사를 계기로 130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향후 민간기업이 건립해 기증하게 될 미술관 건립비 300억원과 장안동 한옥타운 조성 128억원 등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예산을 생태교통 예산으로 오해하는 일이 없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김명욱 의원(민주)의 생태교통 수원2013 향후 계획과 관련 “행궁동을 비롯해 지역별 카프리데이 등 행사는 주민 스스로 자체활동을 할 경우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주민 합의를 강조했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전애리 의원(새누리)의 여성이 안전한 도시 질의에 대해 “24시간 단독주택 거주 여성을 보호하는 우먼하우스케어사업,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다른 도시의 우수한 사례를 검토해 우리 시에 맞는 여성 귀가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윤 부시장은 이와 관련 “우리 시는 올해 CCTV를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천417개를 설치해 모두 3천37대를 보유하고 있다”며 “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관 3명, 모니터요원 48명이 24시간 취약지역의 영상을 모니터링 하며 범죄를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38
  • 기사등록 2013-12-10 11: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2.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