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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광주 나눔의 집 방문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로
  • 기사등록 2016-02-05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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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채인석 화성시장은 설을 앞둔 4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함께한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채 시장은 지난해 한일외교장관회담 결과에 다시 상처 받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앞으로도 해외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본이 진정으로 사죄하게 되는 그 날까지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6일 제1212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서울․경기 38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 반대 공동성명을 발표한 채 시장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국민모금으로 추진 중인 ‘정의와 기억재단’기금 마련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성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 동탄 센트럴파크와 2015년 11월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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