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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5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2016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간담회’에 참석하여 학교장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중부권 7개 교육지원청 학교장 지구장학 대표 70여명이 참석하여 ‘역동적인, 자율적인, 창의적인 학교 어떻게 만들 것인가?’란 주제로 분임 토의 및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선생님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 교장선생님이 학교를 잘 운영해 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잘 지원하겠다”며, “교장선생님이 자부심과 지도력을 가지고 학교를 운영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의 중심이 되길” 기대했다.  

 

이 교육감은 오늘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발언과 관련하여 “오늘 이야기를 듣고 결정적으로 걱정스럽다. 손이 떨리고 가슴이 떨린다”며, “오늘 말씀에 대해 대통령이 자료를 공개해 주기를 바란다”고 구체적인 근거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학교 안 학교 문화개선 리더십에 대한 고민’과 ‘학교 간 개방과 협력의 리더십, 교육지원청의 현장중심 학교 지원의 바람직한 역할, 학교장이 신바람 나게 학생중심 교육을 할 수 있는 정책’들을 고민하고 제안했다.  

 

한편, ‘2016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간담회’는 25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북부권은 1월 27일 2시 북부청사, 남부권은 2월1일 남부청사에서 총 220여명의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진행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앞으로 2016년 상반기에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별로 열리는‘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에 참석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을 위해 학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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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6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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