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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22일 오전부터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누리과정 지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첫날에는 새누리당 윤태길 대표의원을 필두로 어린이집·유치원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순희 의원과 교육위원회 이영희, 지미연 의원이 참여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번 새누리당의 보육현장 방문에서 말뿐만이 아닌 실천하는 모습으로 대란만은 막아달라는 목소리가 있었고, 최근에는 1,300여명 유치원 원장 및 학부모들의 누리예산집행촉구 집회가 개최되는 등 보육현장의 혼란과 분노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윤태길 대표의원은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원으로서 보육대란의 직접적 책임이 있는 이재정 교육감에게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시위에 나섰다"며  "오직 도민만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남경필 지사처럼 도민을 위하는 교육감이라면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집행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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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5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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