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화성시 향남읍 발안 만세시장에서 열린 고객사랑 낙樂잔치가 지난 30일 채인석 화성시장, 하만용 화성시의회의장, 서재일, 이홍근 시의원, 이효정 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5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포식 이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중 하나로 발안시장을 대ㆍ내외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5일장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삽겹살 등 푸짐한 먹거리와 박경원과 다원예술단의 경기명창, 프로무용단의 밸리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 고객 사랑나눔 경품추첨 행사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채인석 시장은 “발안 만세시장이 전통시장만의 추억과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 방문객들과 공유하고, 오래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기 바라며, 이를위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힘을 합쳐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접목시쳐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화성시·경기도가 공동으로 2년간 20억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접목시켜 발안시장을 지역내 문화·관광명소로 변모시킴으로써 고객층을 지역민에서 관광객으로 확대시키는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22
  • 기사등록 2013-12-03 08: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