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구제역·AI 선제적 대응 위한 긴급 점검회의 개최 - '1~2월이 초동 대응에 매우 중요한 시점, 총력대응 필요해'
  • 기사등록 2016-01-14 10:36: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는 최근 전라북도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구제역·AI 등 가축 질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도 및 도내 17개 시군 동물방역 업무담당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방역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김제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발생현황 및 정부 조치사항을 전파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실시하고 있는 구제역·AI 등 동물 질병 방역 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이후 당부 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현재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했던 도내 축산농가·사료공장, 이동차량, 도축장 등을 중심으로 백신접종 여부 및 바이러스 감염확인 검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또, 최근 구제역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상황실을 가동하고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도 자체 예찰 및 정밀검사 확대 등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도는 향후 발생지역에서 출하되는 가축에 대해서는 임상검사 및 혈청검사를 강화하고, 시군별 백신접종 추진현황과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 소독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백신접종 관리에 대해서는 모든 농가가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일일 점검을 실시, 취약 농가를 선정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백신 공급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독실태 관리에 대해서는 우선, 사료회사에 대해서는 시군별 소독 전담관을 파견해 사료차량 소독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도축장에 대해서도 시군에서 파견된 소독 전담관이 가축운반차량에 대한 세척 및 소독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방역업무 담당자들에게 ▲추가발생 방지를 위한 우제류 가축 백신접종 철저, ▲ 축산농가 소독·차단방역 지도관리, ▲주기적 NSP 항체검사, ▲ 소독 점검의 날(매주 수요일) 현장 확인 등을 당부했다.

 

특히, 시군별로 항체형성률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저조 농가에 대해서는 접종을 지도·독려할 것을 부탁했다. 또, 소독조치가 미흡한 농가 및 작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 철새에 의한 AI 전파 등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1~2월이 초동 대응에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전 농가가 빠짐없이 백신접종과 소독 등이 실시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방역태세가 무뎌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152
  • 기사등록 2016-01-14 10:3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