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 대한 디자인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결과,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좋아 희망업체를 연중 수시 접수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홈페이지 관리나 제품사진 보정 등의 디자인 교육도 실시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보다 더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CI, BI를 비롯해 카탈로그, 소형책자,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쇼핑몰 등의 디자인 제작이다.

 

사업 대상 소상공인은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이며,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로  디자인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dipa.or.kr) 사업공고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진흥원 디자인센터의 시각디자이너와 웹디자이너들이 지원해 준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지원하여 마케팅과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086
  • 기사등록 2016-01-06 10: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