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시공사, ‘1만 장의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15-12-28 08:49: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 겨울나기 지원의 일환으로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에서 ‘1만 장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 40여명과 남양주연탄은행 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추운날씨 속에서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머지 8,500장은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산조성팀 이석우 대리는 “공사의 미션인 ‘경기도의 밝은 미래와 도민의 행복공간 창조’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경기도시공사의 일원으로서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5년을 나눔문화 확산의 해로 정하고, 지난 10월 ‘수원시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내복 200세트와 양말 200족 전달했으며, 11월에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약 7,000포기의 김치를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026
  • 기사등록 2015-12-28 08: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