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건교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통행료 인하' 환영 - '상임위 차원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 통해 얻어 낸 값진 결실'
  • 기사등록 2015-12-23 19:59: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는 내년 1월 1일 0시부터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한다는 경기도의 발표에 대하여 큰 환영의 뜻을 밝히며, 그동안 상임위 차원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얻어 낸 값진 결실이라 자평하였다.

 

 

지난 2013년 개통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그동안 통행료 수입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건설교통위원회 차원의 행정사무감사 및 간담회를 통해 사업재구조화를 통한 통행료 인하가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었다.

 

이번 통행료 인하에 대해 송영만 건설교통위원장(새정치, 오산1)은 “개통 이후 흑자가 발생하고 있는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에 대하여 도민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통행료 인하 발표는 그동안 집행부에 대한 상임위 차원의 지속적인 통행료 인하 요구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얻은 매우 값진 노력의 결실”이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등 도내 민자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위한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통행료 인하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도내 다른 민자도로의 통행료 인하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인하 계획 발표를 강력히 주문하였다.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잇는 13.07km 민자도로로서 이번 통행료 인하 발표에 따라 승용차·버스·화물차는 각각 100원, 경차는 50원이 인하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010
  • 기사등록 2015-12-23 19: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2. 곽미정 박사,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
  3. ‘오산 내삼미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결정고시. 주거·복합시설 개발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 2,000㎡의 부지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
  4.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