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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가 2015년도 경기도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도로정비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이 1년간 추진한 도로정비사업에 대한 항목별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기관표창과 상 사업비를 교부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수원시가 다른 지자체와 차별된 도로관리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의 ▲보도공사 클로징 10 운영 ▲지반침하 싱크홀 종합대책 수립 ▲겨울철 제설작업 효율화 추진 등 특수시책은 경기도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이와 함께 시는 4개 구청에 대한 자체 도로정비심사를 실시해 시설관리와 제설대책 업무 추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장안구와 권선구를 우수 구청으로 평가하고 연말 담당자 표창과 함께 내년도 도로관리 시설비를 각각 1억원, 오천만원 지원한다.

 

또,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중케이블정비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2월 말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지난 7월에는 국무조정실 정상화과제관리관 및 미래부․산자부․국토부 국장 등으로 구성된 공중선정비평가위원회에서 사업 우수지역으로 수원시를 방문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장애 없는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행정을 실천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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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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