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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15일 호텔리츠에서‘2016년 사업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민·관 사례관리자, 협력기관, 후원자, 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휴먼서비스센터의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운영 사업보고와 함께 우수사례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발표가 진행됐다.

 

우수사례공모에서 이광하 팔달구 통합사례관리사의 ‘희망을 노래하다’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시민 체험수기 부문에서 마음샘 정신재활센터의 이○○님의 ‘절망에서 희망을 보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대상자가족이 참석해 함께 사연을 나누고 극복하는 상황을 들려줘 발표회 참석자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센터는 우수사례 공모전 출품작을 ‘휴먼스토리’로 발간해 사례관리의 공유와 확산,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극복 사례홍보를 통한 자립의지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2015년에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시민의 도움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었다”며 “2016년에도 민관 통합사례관리와 자원발굴을 통한 사례관리 지원기관으로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민·관 통합사례관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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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6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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