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홍성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수원시와 함께 하는 개(開)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인생에 대한 고민을 솔직담백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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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 콘서트는 대중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성공한 멘토들의 강연이 아닌 청소년 또래들의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나라고 왜 못하지?’라는 동기 부여를 바탕으로 청소년기 진로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추진 중인 '개꿈 프로젝트'의 대단원 행사로서, 그동안 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시 곳곳을 순회하며 4,523명의 청소년과 함께 꿈에 대한 경직된 생각을 깨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해왔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또래연사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수원대표 또래연사로서 '99%가 꿈꾸는 방법!', ' 가끔씩 고민하며 나아가기' 등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은 자신만의 경험담을 전했으며, 또래연사와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소년평가단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또래연사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정답은 없다. 무수히 많은 해답이 있을 뿐이다.라는 말처럼 청소년의 진로 찾기도 마찬가지다. 개꿈 콘서트는 앞으로도 또래 연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2016년에도 개꿈 콘서트는 계속되며, 3월중 청소년 또래연사를 모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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