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스키상품' 홍콩까지 확대 - 홍콩 여행사 EGL․Sunflower, KTS 등 초청 팸투어 진행
  • 기사등록 2015-12-07 15:05: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가 출시한 스키관광브랜드 `수퍼스키`가 홍콩까지 발을 넓히며 동아시아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이하 공사)는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이 대만,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 출시된데 이어 이번에는 홍콩까지 확대, 해외 관광객 2만 여명이 `수퍼스키`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올해 홍콩 6대 여행사와 공동으로 출시한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은 지난 10월 경기도 민관연합 관광홍보로드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고객 3천 여 명을 확보했다.

 

또한 공사는 8일부터 홍콩 EGL, Sunflower, KTS 등 주요 여행사 방한상품개발자와 파워블로거, 언론인을 초청해 도내 스키리조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사 해외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해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을 통해 약 1만 여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했는데, 올해는 홍콩까지 확대해 2만 여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목표를 밝혔다.

 

스키 초‧중급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수퍼스키’ 상품은 서울과 인접한 스키리조트에서 스키체험을 하고,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이천돼지박물관, 산머루 와인체험, 허브아일랜드, 아울렛쇼핑, 아침고요수목원 불빛축제 등 도내 유명관광지에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한  맞춤형 종합 관광체험코스다.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은 명실공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겨울철 스키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867
  • 기사등록 2015-12-07 15: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