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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6일 재단 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SNS를 통해 수원을 전 세계에 알렸던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2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수원문화홍보단 2기는 일본, 중국, 배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등 11개국 20명의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하였으며, ‘Post Suwon On SNS(SNS를 통해 수원을 알리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알리기는 물론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 공간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일부 홍보단원들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수원시에서 제작한 기획프로그램 ‘수원 100배 즐기기’에 직접 출연하여, 개그맨 정종철과 함께 수원 곳곳을 누비며 수원 알리기에 힘썼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했고, 4번에 걸쳐 이루어진 공식투어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우수활동단원 1명과 SNS를 통해 수원을 열심히 알린 홍보우수단원 1명, 총 2명을 선발하여 특별 시상품을 수여했다.  

 

이어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보카피플 내한공연’을 관람하며 아쉬운 마지막 행사를 웃으며 마무리 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서울에서 1시간 여 떨어진 낯선 도시 수원까지 방문해 학업과 병행하며 열성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수원문화홍보단을 새롭게 꾸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걸맞는 아이템을 발굴해 세계인들과 소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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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7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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