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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심하천 2개소에 대한 생태복원사업 발주 - 상하동 1.55km 구간, 공세동 1.5km 등 총 3.05km 생태복원 추진
  • 기사등록 2015-12-02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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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용인시가 도심하천 2개소에 대해 생태복원사업을 발주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기흥구 상하동 인정아파트∼오산천 구간(1.55km), 공세동 기흥저수지∼㈜메도니카 구간(1.5km) 등 수원천과 공세천 총 3.05km에 대하여 복원공사를 실시한다.

 

 

환경부 국비를 보조받아 수원천은 55억, 공세천은 67억 원 등 총 122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수원천과 공세천은 기흥구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한 전형적인 도심하천으로,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콘크리트 옹벽과 낙차공으로 생물의 이동통로가 차단되고, 생물 서식처가 사라져 과거의 정취를 찾아볼 수 없는 하천으로 변화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하천 본연의 치수·이수 역할 뿐 아니라, 수생태 건강성을 회복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자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와 행정절차를 진행,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용인시 서·남부 인구밀집 지역 소규모 하천에 대한 수생태축이 복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색빛 콘크리트로 덮였던 수원천과 공세천을 친환경적 공법으로, 초록색으로 바꾸고 생물서식처를 제공함으로써 곤충과 어류 등 각종 수생 생물이 서식하도록 하여 건강 도시환경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가 훼손된 하천을 지속적으로 복원하고,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관리하여 ‘생명이 넘치는 생태하천’,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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