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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지난 26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나갔다.

 

▲  수원시의회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 

 

김진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성과상여금에 대하여 객관적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여 직원들의 불만이 없도록 할 것”과 “중증장애인이라고 하여도 업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 장애인 고용 비율을 늘릴 것”을 주문하였다.

 

▲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원   

 

또한 김 의원은 “현재 공직자 생태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근무 여건이 열악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혜택을 많이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수원시의회 명규환 의원   

 

명규환 의원(새누리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인사와 관련해 장기 보직자의 경우 한 부서에서 오래 근무하게 되면 편협한 사고와 안일한 자세를 가질 수 있다. 순환 보직을 통하여 관할 구역이나 업무에 대하여 폭넓게 익힌다면 팀장이나 부서장이 되면 조직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장기 보직자에 대하여 구간 또는 부서 전보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2015년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는 27일에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2일까지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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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7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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