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어머니폴리스,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펼쳐
관리자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 중부어머니폴리스 연합단(단장 임수영)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과 함께 12일 오전10시 창룡문~팔달산 구간에서 ‘수원이 좋아요! 봉사가 좋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중부어머니폴리스 단원들을 비롯해 수원문화재단 임.직원,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등 80여명이 참여해 갑자기 쌀쌀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수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되었다.
중부어머니폴리스에서 매년 펼치는 기획 행사인 ‘수원이 좋아요! 봉사가 좋아요!’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들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임수영 연합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단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우리가 펼친 작은 노력들이 발판이 되어 시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수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수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머니폴리스 단원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어머니폴리스 여러분들의 봉사 활동을 위한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은 관내 33개 초등학교 중 어머니폴리스가 결성된 30개 초등학교의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있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되어 등.하굣길과 공원, 놀이터 주변 등 아동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과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는 등 단원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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