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지난 24일 팔달구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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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부터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시민을 대변하여 행정상 운영의 문제점과 주요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나갔다.
염상훈 의원(새누리당, 율천,정자1동)은 “12월이 다가오면서 예산 불용액을 만들지 않으려고 불필요한 사업을 펼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서 일일찻집을 할 때 티켓을 강매하는 등 다른 곳에서 억지로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위는 없어야 한다”며 순수한 의미의 이웃돕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본래 목적으로 통장회의를 소집하고 그에 따라 올바르게 수당을 지급하여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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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통1․2,태장동)은 “동 청사 신축과 개.보수함에 있어 계약 행위는 구청 행정지원과에서, 관리는 동 주민센터에서 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것 같다. 업무의 연속성과 동 관내 활용 측면에서 동 주민센터에 예산을 내려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의 근무 여건이 열악한 상황을 꼬집으며 “출산휴가, 육아휴직 직원이 발생하였을 경우 대체인력을 활용하는데 그렇게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들이 민원서류를 발급함에 있어 권한이 한정되어 있다”며 휴직을 내는 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 보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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