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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 본사 중심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워크의 지방부서 확산을 선도하고 부서간 장벽을 제거, 일하는 환경과 방식 혁신을 통한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지방부서 최초로 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고 16일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기존 사무실을 스마트오피스로 리모델링을 추진함으로서 청사를 이전‧신축하는 것에 비해 공사기간은 1/6로 감축되고, 예산은 1/10로 절감하였다.

 

또한 건물내 기존 사무공간의 축소‧정비를 통한 신규공간 창출로 8억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도 얻게 되었다. 이렇게 창출된 공간으로 회의 및 휴게공간, 고객소통 공간을 확충하였고, 사무실을 칸막이 없는 Open Space로 하여 소통과 협업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사무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정부3.0구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준공식은 사옥 신축이 아닌 스마트오피스 리모델링이라는 사고의 전환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 효율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사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간부 직원 공간을 줄이고 협업공간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업무환경을 구축함으로서 보다 철저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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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7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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