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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용인 남사면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에서 '2015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산시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장애인시설과 단체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다산인권센터 인권교육 “온다” 이기원, 김경미 상임활동가 「똑똑! 안녕하세요 인권?」,「쏙닥 쏙닥 인권나누기」,「인권의 이름으로 만날 때」, 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둠별 참여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설·단체 종사자 및 임원들의 장애인 인권 의식 제고와 실무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노인장애인과 이철희 과장은 “시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2월 중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관련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장애 차별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산시는 2016년 말경 오산시 장애인인권센터를 위탁공모 개소하여 장애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체계적·효과적 인권사업을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을 계획이어서 오산시의 장애인 인권사업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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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6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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