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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홍범표)는 1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을 대상으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민병숙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현재 경기도에는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고 동 조례는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도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제정된 조례이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취지의 조례가 아직도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상기획관 등 관계자들은 시군을 독려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훈업무가 도의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관련 부서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며 "프랑스의 대테러로 인해 무고한 인명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므로 북한의 테러행위에 대비하여 평시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사에 앞서 현재 KT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는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였다.

 

현장에는 건물 앞 노상에 고가의 소방차량들이 비를 맞고 주차되어 있었으며, 도로여건 또한 소방차의 긴급한 통행이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홍범표 위원장은 “본 건물에는 종합상황실, DR센터 등이 구축되어 있어 직원들의 사무공간과 장비보관 창고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루빨리 독립된 건물이 완공 될 수 있도록 본부장님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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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6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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